미국 자동차 여행 꿀팁: 고속도로 통행료 폭탄 피하는 방법
고속도로 통행료(Toll) 폭탄 피하고 스마트하게 정산하는 법 미국에서 장거리 자동차 여행이나 로드트립을 계획할 때, 대부분은 기름값이 얼마나 들지 계산하고 저렴한 주유소를 미리 찾아보곤 합니다. 하지만 의외로 많은 분들이 간과했다가 여행이 끝난 뒤 크게 당황하는 지출 항목이 있습니다. 바로 고속도로 통행료(Toll Fee)입니다. 미국은 주(State)마다 고속도로 관리 주체가 다르고 통행료 수납 시스템도 제각각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유인 톨게이트가 사라지고 100% 무인 전자기기 판독으로 바뀌는 추세라, 내용을 잘 모르고 지나쳤다가는 몇 달 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행정 과태료(Fine) 폭탄' 고지서를 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렌터카 회사의 통행료 옵션을 무턱대고 선택했다가 아까운 수수료를 낭비하기도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 고속도로 통행료 시스템의 특징과 함께, 돈을 아끼면서 합법적으로 톨비를 정산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들을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현금 수납 창구가 없는 무인 톨게이트에서는 사전 준비 여부에 따라 통행료 차이가 크게 발생합니다. 1. 알면 돈이 되는 미국 3대 전자 패스 네트워크 미국은 국토가 넓은 만큼 통행료 결제 시스템도 크게 서너 개의 거대한 네트워크로 쪼개져 있습니다. 내가 여행할 지역이 어디냐에 따라 준비해야 할 패스가 달라집니다. E-ZPass & I-PASS (미 중서부 및 동부권) 미국에서 가장 거대하고 호환성이 좋은 전자 패스 시스템입니다. 일리노이, 인디애나, 오하이오, 뉴욕, 펜실베이니아 등 무려 19개 이상 주에서 연동됩니다. 체크 포인트: 일리노이 거주자나 이 지역을 자주 방문하는 분들이 사용하는 I-PASS 는 E-ZPass 네트워크와 100% 완벽하게 호환됩니다. 즉, I-PASS 단말기를 차에 달고 동부 뉴욕이나 인디애나 고속도로를 달려도 별도의 멈춤 없이 자동으로 정산됩니다. SunPass & E-Pass (플로리다 및 동남부) 플로리다 중심의 ...